뜨게질 홀릭
만들기는 즐거워/니트(Knit) 2010/01/11 01:21 전 겨울만 되면 뜨게질에 홀릭해서 살곤 합니다.
얼마전.... 이 아니구나...ㅡ.ㅡㅋ
암튼... 그래도 기왕 뜨개질 하는거 뜻깊은 일 하겠다고 하며 샀던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 벌써 두달이 넘었네요...아하하하하하...ㅡ.ㅡㅋ
실은요... 이거 글 쓰고 그 후에 2주만에 4개 떠놨었거든요...
근데 그 후로도 계속 멀 자꾸 떠서 만드느라 글로 못 남겼었더라는...
그래서 몰아서 한꺼번에 이번 겨울 들어 완성한 것들을 자랑(?)하려구요. ㅎㅎㅎ
우선 첫번째로 완성했던건...
얼마전.... 이 아니구나...ㅡ.ㅡㅋ
암튼... 그래도 기왕 뜨개질 하는거 뜻깊은 일 하겠다고 하며 샀던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 벌써 두달이 넘었네요...아하하하하하...ㅡ.ㅡㅋ
실은요... 이거 글 쓰고 그 후에 2주만에 4개 떠놨었거든요...
근데 그 후로도 계속 멀 자꾸 떠서 만드느라 글로 못 남겼었더라는...
그래서 몰아서 한꺼번에 이번 겨울 들어 완성한 것들을 자랑(?)하려구요. ㅎㅎㅎ
우선 첫번째로 완성했던건...
무려 2년여에 걸쳐서 떠서 완성한 내 목도리~~
순수하게 뜬 시간만 따지자면 아마도....한....4~5달은 걸린듯..
(이게 하루에 한시간두시간 이렇게 떠서 오래 걸리거든요.. ㅋㅋ
그래서 2009년 초..아니지 2008년 말부터 뜨기 시작해서 겨울 내내 뜨다 봄 맞이하며 멈추고
다시 2009년 가을부터 뜨기 시작해서 겨우 완성.................ㅡ.ㅡㅋ)
사실은 완전 예쁘게 사진 찍어서 자랑해야지~~ 라고 마구 벼르고 별렀건만...
교정기 끼고 앞머리 어중간하게 길러서...
몰골이 말이 아닌 꼬라지가 되는 관계로
내 생애 최고 비싼실로 최고 정성들여 간지나게 만들었건만...
결국 민폐덩어리 얼굴 가리개로 전락한 비운의 아이템..(기다려...금년말 간지나게 써줄께..ㅠ.ㅠ)
캐시미어가 들어간 한파운드 10만원이 넘는 대박 실로 뜬거예용~!! (태어나 이런 비싼 실은 첨 사봤고 또 살일이 생기려나........싶을만큼 비싼 실임...;ㅁ;)
반으로 접어 목에 한번 감고도 저만큼 남는 길이...감이 안오신다구요?
그냥 이정도 길이.... (참고로 제 키는 171Cm )
2008년 초에 지인에게 떠줬던 검정 목도리랑 비교하자면...
제껀 좀더 넓이가 좁긴 한데 그래도 똑같은 한파운드로 뜬건데 차이가 좀 많이 나네염...
어쨌든 기이이일게~~ 아무 무늬 없이 심플하게 쭈욱 떠버렸어용~
이렇게 회사 출퇴근하면서 들고 다니면서 뜨기를 몇달...
물론 불의의 사고도 있었..........
뜨게질을 한참 하다가 잠시...정말 잠시......
전화받고 온 사이...벌어진 참사.....
지지짱 작품.....ㅡ.ㅡb
정말 순식간에 씹어묵었음...
정말 짜증나 돌아가시는 줄 알아뜸..................................(.....)
이거 완성한 직후 뜨기 시작한 신생아살리기 캠페인 아가모자~~
전 출퇴근 시간에 왔다갔다 하며 뜨는 편이라 얼마나 걸렸어요..라고 말하기가 좀 애매하긴 한데요
하나 뜨는데 보통 한시간반~ 두시간 정도 걸리더라구요.
패키지 사니까 전 분홍색 실이 와서 분홍 모자 뜨고~~
실이 애매하게 남길래 집에 실들을 뒤져보니까 같은 굵기의 흰색실이 나와서
흰색 줄무늬가 들어간 모자를 떴지요.. 먼가 똑같은거 지겨워서 잘 못만드는 1人
그렇게 줄무늬 모자를 완성하고 보니
아주 약간 실이 남길래 반대로 흰색에 분홍 줄무늬 모자를 뜨고..
셋트로 맞췄으니 흰색 민무늬 모자도~!! 막 이러면서 순식간에 4개 완성...
완성은 예~~~~~~~~~~전에 해놓고 이제와서 공개....하는 게으름덩어리 입니다.. ㅋㅋ
아놔 귀여워~!!
하나 크기는 요만해용~ 아가용이니까요~~
이건 다음주 세이브칠드런 사무실에 가져다 드릴 생각이예용~
모자 완성 후
갑자기 몰아닥친 추위로 정신을 못차린 터라...
핸드워머를 만들겠어!! 란 결심으로 실을 사서 뜨기 시작한 핸드워머...
도안도 따로 안 만들고 걍 막 뜨다보니... ㅋㅋ 안 맞아서 다시 풀러서 뜨고 막 이랬어요.
(왜 그랬냐고 묻지 마세염....사실은 걍 아무무늬 없이 심플하게 뜰꺼야 하다 맘이 자꾸 바뀌면서 이렇게 된거니까...ㅋㅋㅋ)
그렇게 일주일정도 꼼지락거려 완성한 핸드워머~~
내가 좋아하는 꽈배기 무늬~~
실색이 이건 좀 밝게 나왔어요 아래쪽 사진이 맞아요.
그런데 머루짱에게 갔음.....(....)
사진을 찍기 위해 껴봐봐..했더니 껴보고 바로 겟!! 하셨음......(....................)
그렇게 머루짱에게 넘어간 핸드워머를 뒤로하고..
핸드워머 뜨고 남은 실로 넥워머 도전....
벗...그러나.................
250g으로는 모자른거여뜸....내 머리가 큰걸 생각 미쳐 못 했지 뭡니까........ㅠ.ㅠ
작아!! 작다고!!!
더 적나라한 크기비교를 위해 모델은 남친님....(응?)
이걸 옆에서 보고 있던 놀러온 동생이....
"누나...어세신크리드가 떠올라요!! 색깔만 흰색이면! "
"응? 그게 먼데?"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
다....닮...았....구..나............젝일....
(원래 이 넥워머의 컨셉은 큐트여뜸.....믿거나 말거나...ㅠ.ㅠ)
흑흑...그래서 완성해놓고도 어찌해야할지 모르고 있어욤....걍 모자는 장식으로 넥워머로만 쓸까나....라고 고민 중..
(다시 풀러서 확 다시 떠버려!! 라고 해도 같은 실을 사지 않는한 넥워머는 무리예염...ㅠ.ㅠ)
이걸 다 완성 후
핸드워머 짧은걸 다시 뜨기 시작했지용.....(이번엔 내꺼....ㅋㅋ)
긴걸 뜨고 보니 요즘같은 저질날씨에 패딩에 둘둘둘 말고 다니는 저로서는
팔뚝까지 워머가 올라가면....
패딩에 팔이 안 들어가염.........=ㅂ=;;
(요즘 쫄바지 두겹에 바지 한겹 입고도 오들오들 떨며 지내는 중....;ㅁ;)
그래서 짧은 워머 뜨기 시작...
이렇게 뜨기 시작했어요. 일부러 얇은 실로...
(집에 있는 실이 이것밖에 없었어염...ㅋㅋ 실을 새로 사고 싶으나 가난함...)
이렇게...ㅎㅎ
일부러 손목의 고무뜨기부분을 빼고 손부분을 먼저 떴어요.
이유가...전 이상하게 아래부분 뜨고 본체(?)부분을 뜨면 사실 아래쪽이 좀 좁아서 쪼여주는 그런 모습이 되어야 하는데
똑같아요. 즉.....먼가 허벌레....한 느낌이...
그래서 그럴땐 고무뜨기 부분을 따로 뜨면 좀 나을꺼란 얘길 들어서 이번에 따로 뜨기를 해보려고 따로 빼고 떴거든요.
그래서 요렇게 만들어서
"자기야~~ 어때~~??" 라고 하자..
남친 왈..
"....목장갑 같아...."
"............................님하...죽을래염?"
그렇게 완성되어가고 있는...
내 목장갑....OTL
흑흑...(미워할꺼야~!! 계속 이러면 옷이고 머고 절대 안 만들어줘~!!! 흥~!! )
이렇게..우여곡절의 뜨게질은 계속 되어감미당~!!
쭈욱~!!!
이걸 다 하면...다음엔 멀 만들어야 하나...........................
멀 만드는게 좋을까요? (실도 없고나................누가 나 실 쫌....;ㅁ;)
순수하게 뜬 시간만 따지자면 아마도....한....4~5달은 걸린듯..
(이게 하루에 한시간두시간 이렇게 떠서 오래 걸리거든요.. ㅋㅋ
그래서 2009년 초..아니지 2008년 말부터 뜨기 시작해서 겨울 내내 뜨다 봄 맞이하며 멈추고
다시 2009년 가을부터 뜨기 시작해서 겨우 완성.................ㅡ.ㅡㅋ)
사실은 완전 예쁘게 사진 찍어서 자랑해야지~~ 라고 마구 벼르고 별렀건만...
교정기 끼고 앞머리 어중간하게 길러서...
몰골이 말이 아닌 꼬라지가 되는 관계로
내 생애 최고 비싼실로 최고 정성들여 간지나게 만들었건만...
결국 민폐덩어리 얼굴 가리개로 전락한 비운의 아이템..(기다려...금년말 간지나게 써줄께..ㅠ.ㅠ)
캐시미어가 들어간 한파운드 10만원이 넘는 대박 실로 뜬거예용~!! (태어나 이런 비싼 실은 첨 사봤고 또 살일이 생기려나........싶을만큼 비싼 실임...;ㅁ;)
반으로 접어 목에 한번 감고도 저만큼 남는 길이...감이 안오신다구요?
그냥 이정도 길이.... (참고로 제 키는 171Cm )
2008년 초에 지인에게 떠줬던 검정 목도리랑 비교하자면...
제껀 좀더 넓이가 좁긴 한데 그래도 똑같은 한파운드로 뜬건데 차이가 좀 많이 나네염...
어쨌든 기이이일게~~ 아무 무늬 없이 심플하게 쭈욱 떠버렸어용~
이렇게 회사 출퇴근하면서 들고 다니면서 뜨기를 몇달...
물론 불의의 사고도 있었..........
뜨게질을 한참 하다가 잠시...정말 잠시......
전화받고 온 사이...벌어진 참사.....
지지짱 작품.....ㅡ.ㅡb
정말 순식간에 씹어묵었음...
정말 짜증나 돌아가시는 줄 알아뜸..................................(.....)
이거 완성한 직후 뜨기 시작한 신생아살리기 캠페인 아가모자~~
전 출퇴근 시간에 왔다갔다 하며 뜨는 편이라 얼마나 걸렸어요..라고 말하기가 좀 애매하긴 한데요
하나 뜨는데 보통 한시간반~ 두시간 정도 걸리더라구요.
패키지 사니까 전 분홍색 실이 와서 분홍 모자 뜨고~~
실이 애매하게 남길래 집에 실들을 뒤져보니까 같은 굵기의 흰색실이 나와서
흰색 줄무늬가 들어간 모자를 떴지요.. 먼가 똑같은거 지겨워서 잘 못만드는 1人
그렇게 줄무늬 모자를 완성하고 보니
아주 약간 실이 남길래 반대로 흰색에 분홍 줄무늬 모자를 뜨고..
셋트로 맞췄으니 흰색 민무늬 모자도~!! 막 이러면서 순식간에 4개 완성...
완성은 예~~~~~~~~~~전에 해놓고 이제와서 공개....하는 게으름덩어리 입니다.. ㅋㅋ
아놔 귀여워~!!
하나 크기는 요만해용~ 아가용이니까요~~
이건 다음주 세이브칠드런 사무실에 가져다 드릴 생각이예용~
모자 완성 후
갑자기 몰아닥친 추위로 정신을 못차린 터라...
핸드워머를 만들겠어!! 란 결심으로 실을 사서 뜨기 시작한 핸드워머...
도안도 따로 안 만들고 걍 막 뜨다보니... ㅋㅋ 안 맞아서 다시 풀러서 뜨고 막 이랬어요.
(왜 그랬냐고 묻지 마세염....사실은 걍 아무무늬 없이 심플하게 뜰꺼야 하다 맘이 자꾸 바뀌면서 이렇게 된거니까...ㅋㅋㅋ)
그렇게 일주일정도 꼼지락거려 완성한 핸드워머~~
내가 좋아하는 꽈배기 무늬~~
실색이 이건 좀 밝게 나왔어요 아래쪽 사진이 맞아요.
그런데 머루짱에게 갔음.....(....)
사진을 찍기 위해 껴봐봐..했더니 껴보고 바로 겟!! 하셨음......(....................)
그렇게 머루짱에게 넘어간 핸드워머를 뒤로하고..
핸드워머 뜨고 남은 실로 넥워머 도전....
벗...그러나.................
250g으로는 모자른거여뜸....내 머리가 큰걸 생각 미쳐 못 했지 뭡니까........ㅠ.ㅠ
작아!! 작다고!!!
더 적나라한 크기비교를 위해 모델은 남친님....(응?)
이걸 옆에서 보고 있던 놀러온 동생이....
"누나...어세신크리드가 떠올라요!! 색깔만 흰색이면! "
"응? 그게 먼데?"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
다....닮...았....구..나............젝일....
(원래 이 넥워머의 컨셉은 큐트여뜸.....믿거나 말거나...ㅠ.ㅠ)
흑흑...그래서 완성해놓고도 어찌해야할지 모르고 있어욤....걍 모자는 장식으로 넥워머로만 쓸까나....라고 고민 중..
(다시 풀러서 확 다시 떠버려!! 라고 해도 같은 실을 사지 않는한 넥워머는 무리예염...ㅠ.ㅠ)
이걸 다 완성 후
핸드워머 짧은걸 다시 뜨기 시작했지용.....(이번엔 내꺼....ㅋㅋ)
긴걸 뜨고 보니 요즘같은 저질날씨에 패딩에 둘둘둘 말고 다니는 저로서는
팔뚝까지 워머가 올라가면....
패딩에 팔이 안 들어가염.........=ㅂ=;;
(요즘 쫄바지 두겹에 바지 한겹 입고도 오들오들 떨며 지내는 중....;ㅁ;)
그래서 짧은 워머 뜨기 시작...
이렇게 뜨기 시작했어요. 일부러 얇은 실로...
(집에 있는 실이 이것밖에 없었어염...ㅋㅋ 실을 새로 사고 싶으나 가난함...)
이렇게...ㅎㅎ
일부러 손목의 고무뜨기부분을 빼고 손부분을 먼저 떴어요.
이유가...전 이상하게 아래부분 뜨고 본체(?)부분을 뜨면 사실 아래쪽이 좀 좁아서 쪼여주는 그런 모습이 되어야 하는데
똑같아요. 즉.....먼가 허벌레....한 느낌이...
그래서 그럴땐 고무뜨기 부분을 따로 뜨면 좀 나을꺼란 얘길 들어서 이번에 따로 뜨기를 해보려고 따로 빼고 떴거든요.
그래서 요렇게 만들어서
"자기야~~ 어때~~??" 라고 하자..
남친 왈..
"....목장갑 같아...."
"............................님하...죽을래염?"
그렇게 완성되어가고 있는...
내 목장갑....OTL
흑흑...(미워할꺼야~!! 계속 이러면 옷이고 머고 절대 안 만들어줘~!!! 흥~!! )
이렇게..우여곡절의 뜨게질은 계속 되어감미당~!!
쭈욱~!!!
이걸 다 하면...다음엔 멀 만들어야 하나...........................
멀 만드는게 좋을까요? (실도 없고나................누가 나 실 쫌....;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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